이것저것/詩와 音樂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조수미
트멍
2015. 6. 6. 23:05

누군가의 핸드폰 컬러링을 통해
우연히 이노래를 접하게 되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Minor 선율에도 가슴에 닿는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근데...
왜 이노래를 듣고나서 "안동역"이 생각나는거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이유다...
안동역과는 어떤 기억도 인연도 추억도 없는데...
왜 안동역을 꼭 찾아가 보고 싶다는 어떤 의무감이 땡기는걸까...?
이번 가을 접어들 무렵, 안동역을 찾아가봐야겠다..
어떤 우연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