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라이딩 13(당오름둘레길-돝오름둘레길-다랑쉬옆길-높은오름-문석이 오름)
약간 매콤한 초여름날씨...
숲길과 오름을 찾아 나서 송당 보건소에 주차후...
[당오름 둘레길 -> 돝오름 둘레길 ->다랑쉬 둘레길 -> 동거미오름길 통한 문석이 오름
-> 높은오름둘레길 -> 당오름 둘레길 -> 출발지도착] 예정이었으나...끌끌~~~~!!
다랑쉬 둘레길은 퇴짜맞고....문석이 오름초입은 들어가기도 전에 사유지라 쫓겨나고..ㅎㅎ
충분한 정보 갖고 라이딩 출발했는데...생각지도 않은 복병~~~!!
다랑쉬 초입 관리하는 님들 욕좀 먹어야 할 듯...
장기(바둑)두며 비웃고 약올리듯...실실 쪼개며...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둘레길에 못들어 가게 막는 건 뭔지....
폼으로 봐선 공무원같진 않은데...조만간 민원 제기 예감...ㅎㅎ
암튼 좋은 기분으로 출발한 라이딩이 찜찜한 기분으로 종료~~~~~!!
그래도 소득은 있었다~~~!!
높은오름 둘레길 통해 당오름 연결되는 길 찾았다는 것~~!!
이때쯤...당오름 둘레길 돌때쯤까지는 환상적인 부품꿈에...하늘 날듯한 기분...ㅎ
오늘 라이딩 쥑여줄 듯한 예감까진 좋았었는데...ㅎ
모두들 기분좋게...라이딩 출발...
아~~~~!!!싸한 5월의 숲속 향기가 바람에 흩날리고...
지나가는 풀숲마다...산딸기는 풍성했었는데...ㅎ
라이딩 전에...산딸기 보기는 돌같이 하자는 다짐을 하였건만...뒤따라오는 님들의 탄성~~~~!!
길잡이는 그의미가 뭔지 알 것 같지만 모르는 척~~~!!ㅎ
당오름 둘레길은 피돈치트 향을 품어내며...번개님들에게 힐링의 기쁨을~~~~~
빨간멋진 뒤태를 가지신 님은 뉘신지... 잔차타는 폼이 너무 멋있네요...ㅎ
여긴 돝오름 둘레길 같은데...여기까지도 아주 좋았지요...ㅎㅎ 좋아도 너~~~~무~~~~~!!!
우리 번개님들의 표정은 언제 보아도...넉넉하고... 여유롭고...숲향기에 취한 행복한 모습입니다....ㅎ
눈꽃님의 여유와...
달무리님의 넉살이 잘 어우러진 숲길입니다....
숨가쁜 업힐도~~~~~
달무리의 스테미너에는 어쩔수없이 길을 터주고~~~~~
보름달님도 이에 질세라~~~~신나게 페달 돌리고....ㅎ
페달에 쪼인트 까인 트멍님~~~!! 겨우 업힐에 성공....ㅎ
무한 체력~~~천사님~~!! 까짓거 이정도야~~~!! 단숨에 오른다~~~~!!
코끼리 눈망울 만한 산딸기~~~
진짜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