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라이딩 206(팔자 좋아지는 길...etc...)

번개님들 모처럼 라딩길 떠났습니다...

요며칠 잦은 비날씨로

허벅지 근육 이탈증세(?)까지 보인 듯 합니다...ㅎ

모처럼 가을스럽고 맑은,

라딩하기 딱~! 좋은 날씨를 보입니다.

라딩길은 먼지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물기를 머금고 있었고...

가을억새는 붉은색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싱싱한 가을향을 머금고 있었습니다...

오늘 해결사님 가족들과 연합라딩으로...

억새 익어가는 팔자 좋아지는 가을뜰에서 라딩을 즐겼습니다.

어느덧 바람막이 위로 느껴지는 기분좋은 찬바람에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음을 느낀

10월에 어느 멋진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