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동행 26(협재해변-느지리오름-저지오름-월령리-금능해변)

 

가정의달...그리고 4일간의 황금연휴,

가정없고 돌볼이 없는(?) 머스매 3명 조촐한 라이딩 즐겼습니다...

 

어쩜 딸린 식구없는 가벼운 라딩이 편할 때가 있기도 하지요...

 

이렇게 조촐할 때,

그런대로 지명도 있는 오름 라딩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

 

하여...

서쪽 나름대로 괜찮은 느지리와 저지오름

 그리고 올레 14코스를 연계하여 30km 4시간 라딩즐겼습니다...

 

 

협재해변에 파킹하고...

 

 

명월성 주변돌아...

 

어찌어찌 느지리 오름 올라 인증샷하고...

 

 

어떤 아름다운 처자에게 한컷 부탁해서 머스매 3명 인증했습니다...

 

 

느지리에서 남쪽으로 조망되는 오름군락들입니다...뿌연 먼지가 멋진 조망을 방해하고... 

 

잠시후, 저지오름 정상오릅니다...

저밑에 님들...멜바, 끌바했으면 좋겠구만 타고 오르려는 욕심에 괜히 힘빼고 있는 중...ㅎ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돌계단 경사도 꽤 있습니다...

 

그래도 타고 오르려 해보지만...ㅉㅉ결국 힘만 빼고 말았지요..ㅎ

 

또...힘빼고 있습니다...ㅎ

 

결국은 끌고 오를 것을..ㅎ

 

저지오름에서 조망되는 주변풍경입니다...뿌연 먼지 땜시 아쉬움이 더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돌고 돌아 저지오름에 올라 새로 바꾼 내잔차 증명사진 찍고...

 

하얗게 미세먼지 덮인 주변 조망 삼아 인증샷하고...

 

 

 

올레 14코스 길게 이어진 잔디밭길 타고내려와...

 

 

 

 

보라빛 야생꽃에 카메라 들이대고 이름 물어보았으나 묵묵부답...ㅎ

 

계속이어지는 잔디길 라딩에 힐링의 시간 보내고...

 

금능해변도착...

 

멋진 이국풍경에 인증샷~~~~~~!!

 

수고했습니다...

 

오늘 라딩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