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번개라이딩(flashing mtb Riding Crew)

길이 아니라도 좋다, 산이라면 더욱 좋다

新탐라순력(Bike Tour JeJu)/Bike Tour JeJu-200

탐라 Bike Tour 19(감산-대평-하예-상예-상창-창천리)+75

트멍 2024. 3. 17. 15:09

 

감산-대평-하예-상예-상창-창천.gpx
0.10MB

첨부 gpx 경로파일과 실제 경로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경로와 첨부 gpx파일 경로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1. 감산리(甘山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산리는 조선 중기에 제주 고씨의 선조가 현재의 감산리 서동 묵은터에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 하며, 완만한 구릉성 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마을이다.

 

감산리의 옛 이름은 감산이다. 산 모양이 귤[]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감산을 민간에서 신산악, 신산이라고도 부르는 것을 볼 때 은 신성한 곳을 뜻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감산리는 1416(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조선 시대 대정현의 행정 치소였다. 1574(선조 7)경 제주 고씨의 선조가 제주성에서 현재의 감산리 서동 묵은터로 이주하며 형성되었다고 한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가 되었으며,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가 되었다.

 

감산리는 동남쪽으로 군산, 남쪽으로는 월라봉, 서쪽으로는 산방산, 북쪽으로는 논오름과 대()병악 등 주변에 여러 오름이 있고 해안으로 뻗어 있는 박수정이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한라산 서쪽 한대오름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길이 22.5의 창고천은 사시사철 물이 흐르고 감산리에 소재한 안덕 계곡은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2. 대평리(大坪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로 행정구역상 창천리에 속해 있다.

 

대평리는 서귀포시 하예동과 경계를 이루는 마을로서 해안지역에 아주 밀집하여 취락이 형성되어 있고, 마을주위에 박수기정의 기암절벽과 군산(군뫼)로 둘려 싸여 있으며 행정구역상 창천리에 속한 따뜻하고 조용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3. 하예동(下猊洞)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하예동은 연리 아래쪽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나 그 의미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예래동의 옛 이름은 연ᄅᆞㅣ또는 연리이며, 한자로 예래(猊來연래(延來) 등이다.

 

하예동은 960여 년 전에 자스름동남편에 있는 남바치일대에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해지며, 18세기 중후반에 웃연리[상예], 알연리[하예], 자스름[성산]으로 나뉘고, 19세기 말에는 웃연리[상예], 알연리[하예], 새연리[신예] 세 마을로 나뉘었다가 20세기에 초에 다시 상예와 하예로 나뉘었다.

 

194681일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하예리가 되었으며, 1981년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을 통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예래동의 관할이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이 되었고, 자연마을로 하예1리와 하예2리가 있다.

 

하예동은 중심 지역의 해발고도는 약 50m 내외의 평지를 이루고 남쪽은 해안과 접하고 있고 해안가에 용천수가 솟아나는 논짓물이 여름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향토문화전자대전

 

 

 

4. 상예동(上猊洞)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상예리 일대를 상예동이라 하였다.

 

상예동(上猊洞)은 연리 위쪽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나 그 의미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연리는 예래동의 옛 이름으로, ‘또는 연리이며, 한자로 예래(猊來), 연래(延來) 등으로 나타난다.

 

연리는 960여 년 전에 자스름동남편에 있는 남바치일대에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해지며, 18세기 중후반에 웃연리[상예], 알연리[하예], 자스름[성산]으로 나뉘고, 19세기 말에는 웃연리[상예], 알연리[하예], 새연리[신예] 세 마을로 나뉘었다가 20세기에 초에 다시 상예와 하예로 나뉘었다.

 

194681일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상예리가 되었으며, 1981년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을 통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예래동의 관할이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이 되었고, 자연마을로 상예1리와 상예2리가 있다.

 

마을 동쪽에는 대왕수천이 사시사철 북에서 남쪽해안까지 흐르고 있으며 대왕수천 예례생태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5. 상창리(上倉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창리는 창천리에서 서부 관광 산업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1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완만한 경사지로 이루어진 중산간 마을이다.

 

상창리의 옛 이름은 창고내[倉庫川]와 성구못이다. 창천리 위쪽 창고내와 성구못 주변에 형성되어 있어 윗창고내[上倉庫川], 성구못동네라 하였는데, 위를 뜻하는 과 창고내[倉庫川]를 뜻하는 을 조합하여 상창리(上倉里)가 되었다.

 

1900년대에 대정군 중면 창고천리에서 상창천리로 분리되었으며,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가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가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6. 창천리(倉川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천리는 창고천(倉庫川) 중류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로, 조선 후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창천리의 옛 이름은 창고내[倉庫川]이다. 창고천은 창고내’·‘창곳내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창천창고내를 생략한 표기이다.

 

창천리는 1416(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8세기경 창고촌 또는 창고천촌이라 하다가, 18세기 중후반부터 창천리라 하였다.

19세기 말에 창천리에서 상천리가 분리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창천리가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가 되었다.

 

창천리는 안덕면 동부의 끝에 위치하며, 동쪽은 창천교를 경계로 서귀포시 상예동과 접하고 있고 서북쪽은 상창리, 서남쪽은 감산리와 화순리, 남쪽은 바다와 접하고 있다. 중앙에는 군산[335m]이 위치하며, 군산 북쪽에 창고천이 흐르고 있다.

 

창천리의 행정구역으로 해안 지역에 취락이 형성된 대평리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